'국가부' 이병찬, 박서진에 "나보다 안 귀여워" 노래+귀여움 승리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6. 30. 22: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 CHOSUN 방송 캡처


‘국가가 부른다’ 이병찬이 귀여움도 노래도 승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박서진이 이병찬과 대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다는 ‘국가부’ 요원들에 대해 “제가 진짜 바쁘다. 그런데 이건 본다. 제가 이름 독특한 사람을 좋아한다. 제 이름이 바다라 하나가 부족하니 하나 더 들어가 있는 이름, 이솔로몬. 밸런스를 위해서”이라며 이솔로몬을 찜하는 모션을 취했다. 그 모습에 백지영은 “텐션 세다”라며 기 빨려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 아래에서는 텐션이 낮다 밝힌 채연은 “좌 바다, 우 자두 가운데 있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양쪽 미친 텐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라며 당황했다.

첫 대결로 백지영 팀 이병찬, 김태우 팀 박서준이 출격했다. 귀여운 사람끼리 느낌이 오지 않냐는 물음에 박서진은 “인형 같이 생기셨다”라며 이병찬을 칭찬했다. 이병찬은 박서진에 “저보단 안 귀여운 것 같습니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박서진은 나훈아 ‘테스형!’을 선곡했다. 남다른 감성과 찰진 맛으로 노래한 박서진은 98점을 받았다.

상한가 이병찬은 서머 페스티벌을 위해 엄청난 무대를 준비했다 말했고 박서진은 “저도 그럴 거면 장구 부대를 들고 왔어야”라고 견제했다. 조용필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한 이병찬은 전속 응원단까지 등장시켰다.

청량한 음색으로 시원시원한 노래와 치어리딩까지 선보인 이병찬은 100점을 받아 박서진에게 승리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