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고난도 치어리딩 무대..박서진 '테스형!'에 勝

박하나 기자 2022. 6. 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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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에 이병찬이 박서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여름 축제 '무대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채연, 바다, 자두, 딕펑스, 박서진, 포맨 등이 함께했다.

첫 대결의 주인공으로 박서진, 이병찬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먼저 박서진이 이병찬에게 "인형같이 생겼다"라고 칭찬을 건넸지만, 이병찬이 "저보다 안 귀여운 것 같다"라고 반격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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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30일 방송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국가가 부른다'에 이병찬이 박서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여름 축제 '무대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채연, 바다, 자두, 딕펑스, 박서진, 포맨 등이 함께했다.

첫 대결의 주인공으로 박서진, 이병찬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MC 김성주, 붐은 "두 왕자님의 만남", "트로트와 발라드계의 귀요미"라고 두 사람의 대결을 표현하기도. 먼저 박서진이 이병찬에게 "인형같이 생겼다"라고 칭찬을 건넸지만, 이병찬이 "저보다 안 귀여운 것 같다"라고 반격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박서진이 나훈아의 '테스형!'을 열창하며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을 자아냈다. 이에 이병찬이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 치어리더들과 고난도 치어리딩을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종 결과, 이병찬이 100점을 획득하며 98점을 획득한 박서진에게 승리를 거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편,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내일은 국민가수'의 주역들이 국민이 원한다면 뭐든지 불러주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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