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36억에 윙백 품는다.. 벌써 5호 영입 임박

김희웅 입력 2022. 6. 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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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여름 이적시장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와 제드 스펜스 영입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으며 주말에 마무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약점 중 하나는 오른쪽 측면이었다.

토트넘은 일찍이 새 윙백 찾기에 나섰고, 에메르송은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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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여름 이적시장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5번째 영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와 제드 스펜스 영입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으며 주말에 마무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36억 원)에 옵션이 추가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의 약점 중 하나는 오른쪽 측면이었다. 윙백 에메르송 로얄과 맷 도허티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 토트넘은 일찍이 새 윙백 찾기에 나섰고, 에메르송은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토트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게 스펜스다. 스펜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나 주전으로 활약하며 승격에 큰 공을 세웠다.

빠른 발을 활용한 공격력이 발군이다. 더불어 2000년생으로 아직 전성기에 접어들지 않았다. 토트넘 처지에서는 스펜스가 빼어난 기량을 보인다면, 미래를 맡길 가능성도 적지 않다.

5호 영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를 품었다. 히샬리송(에버턴) 역시 개인 합의를 마쳤고, 공식 발표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펜스까지 합류한다면 토트넘은 더욱 탄탄한 전력으로 새 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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