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3만1000건..전주比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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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 시장 상황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5일 마감 기준 한 주 동안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로 4주 평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1750건으로 조정됐다.
이전 4주 평균 주간 청구 건수 조정치인 22만4500건보다 7250건 늘어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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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노동 시장 상황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5일 마감 기준 한 주 동안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조정치인 23만3000건에서 2000건 감소한 수치다.
이날 발표로 4주 평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1750건으로 조정됐다. 이전 4주 평균 주간 청구 건수 조정치인 22만4500건보다 7250건 늘어난 숫자다.
미국은 코로나19 정점이던 2020~2021년 이후 회복세에 접어들며 실업률이 팬데믹 이전 역대 최저치로 돌아가는 등 노동 시장이 강력한 상황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시장이 정점을 지나 일부 냉각 조짐이 보인다는 평가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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