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장영란 셋째 유산 고백 "나이 생각 않고 자만했다. 툭툭 털고 잘 이겨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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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왼쪽 사진)이 셋째를 유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장영란은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다"며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다"고 알렸다.
장영란은 지난 14일 SNS에 남편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오른쪽)을 올리고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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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왼쪽 사진)이 셋째를 유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장영란은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다”며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다”고 알렸다.
이어 “자책 중”이라며 “이렇게 된 게 다 내 탓인 것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내 나이 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고 후회했다.
아울러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며 “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얘기 전해드려서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툭툭 털고 잘 이겨내겠다”며 “근데 오늘만 자책하고 반성하고 슬퍼하겠다”고 부연했다.
올해 우리 나이로 45세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오른쪽 사진 오른쪽)과 결혼해 2013년 첫째 딸을 낳았고, 2014년 둘째를 득남했다.
장영란은 지난 14일 SNS에 남편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오른쪽)을 올리고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장영란은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며 “아기천사가 저희 가족을 찾아왔다”며 기뻐했다.
아울러 태교를 잘해보겠다며 들뜬 모습이었다.
한편 최근 그는 내달 11일 오후 8시30분 첫전파를 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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