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일 만에 대포, 이지영이 이용규에게 "올해는 내가 먼저 쳤다" [MK고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는 내가 먼저 쳤다."
이지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타이밍과 감이 좋아서 방망이를 자신 있게 돌렸다. 운이 좋았고 또 정확히 맞아 정말 오랜만에 홈런을 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지영이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자 이용규가 매우 격하게 반겼다.
이지영은 이에 대해 "작년에 이용규가 나보다 먼저 홈런(2021년 10월 14일 NC 다이노스전)을 쳤다. 이번에는 '올해는 내가 먼저 쳤다'고 이야기했다(웃음)"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내가 먼저 쳤다.”
키움 히어로즈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의 홈 시리즈를 스윕했다. 마지막 경기에선 5-4로 재역전 승리를 거두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결승 타점을 올린 전병우이지만 포수 이지영(36)의 공 역시 크다. 전날 결승타를 때린 그는 오늘 2019년 3월 27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1191일 만에 홈런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이지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타이밍과 감이 좋아서 방망이를 자신 있게 돌렸다. 운이 좋았고 또 정확히 맞아 정말 오랜만에 홈런을 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펜스를 맞는 타구가 될 것 같았다. 근데 넘어가더라.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지영이 홈런을 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자 이용규가 매우 격하게 반겼다. 이용규는 이지영을 안으며 기쁨을 같이 나누기도 했다.
이지영은 이에 대해 “작년에 이용규가 나보다 먼저 홈런(2021년 10월 14일 NC 다이노스전)을 쳤다. 이번에는 ‘올해는 내가 먼저 쳤다’고 이야기했다(웃음)”며 친분을 드러냈다.
[고척(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름다움=그대로의 자신”…박현진, 치명적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결혼 2년 만에 이혼 소송 “사유는…”(전문) - MK스포츠
- 티아라 효민, 섹시함 한도초과 [똑똑SNS] - MK스포츠
- 하니♥양재웅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중”(공식입장) - MK스포츠
- 심으뜸, 모노키니 입고 눈바디…오늘도 화난 애플힙 [똑똑SNS] - MK스포츠
- 티아라 출신 아름, SNS 팔로워에 ‘금전 요구 논란’…남자친구와 ‘공모 의혹 제기’ - MK스포츠
- ‘16점차 뒤집기 쇼’ 김단비·박혜진 활약한 우리은행, KB스타즈와 챔프전 3차전서 대역전승…2
- ‘최후의 결전’ 없다! 워니·김선형·오재현 펄펄 난 SK, LG 꺾고 4위 확정…정관장, 카터 위닝샷
- 손흥민 VS 김민재 맞대결 펼친다, 토트넘 對 뮌헨 8월 런던서 친선전...케인 더비까지 - MK스포츠
-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의 ‘라스트 댄스’...어떤 모습일까 [시즌 프리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