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포+5G 연속포' 박병호 "홈런수 의식 안 한다..더 정진하겠다" [S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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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삼성을 완파하며 원정에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박병호(36)가 연타석포를 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KT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과 강백호-황재균의 대포 등을 통해 13-2의 승리를 따냈다.
이를 포함해 이날 박병호는 3안타 3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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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과 강백호-황재균의 대포 등을 통해 13-2의 승리를 따냈다. 대승이었고, 완승이었다.
1승 1패 상태에서 맞이한 3차전이다. 기분 좋게 승리하고 홈으로 돌아가고자 했다. 뜻대로 됐다. 상대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을 무너뜨리면서 넉넉한 격차의 승리를 따냈다.
박병호가 날았다. 3회초 좌측 장외 투런 홈런을 터뜨리더니 4회초에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샷이 나왔다. 시즌 9번째, 통산 1128번째, 개인 21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이를 포함해 이날 박병호는 3안타 3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강철 감독도 “박병호의 결정적 투런 홈런이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최근 5경기 연속 홈런에 통산 353홈런이다. 양준혁을 제치고 통산 홈런 순위 단독 4위에 자리했다. 3위 이대호가 360홈런이다. 여차하면 시즌 내 추월도 가능하다.
경기 후 박병호는 “억지로 스윙을 세게 돌리면 오히려 결과가 안 좋았다. 힘을 빼고 가볍게 치면서, 뜬공 비율을 올려야하는 타자다. 그런 비율을 신경쓰며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홈런은 노림수는 아니었다. 가볍게 쳐려고 했는데 헤드에 힘도 있었고, 스윙 궤적에 잘 맞았다. 홈런수를 의식하기보다 아직 내 개인적인 목표에 많이 남았기에 더욱 더 정진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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