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안타까운 셋째 유산 "심장 안 뛰어..다 내 탓 같아" [전문]

김한나 온라인기자 입력 2022. 6. 30. 22:04 수정 2022. 6. 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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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SNS 캡처


장영란이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장영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랑하는 인친님들. 날씨도 울적한데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할 거 같아서 죄송해요”라는 말과 함께 셋째 유산 소식을 밝혔다.

비가 내리는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한 장영란은 오늘 병원에 검사를 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지 않았다고 전했다.

자신은 괜찮다고 말한 장영란은 “그냥 자책 중이에요. 너무 들떠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빨리 얘기하고 너무 빨리 축하받고 이렇게 된 게 다 제 탓인 거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제 나이 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고”라며 심정을 드러냈다.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으나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다 말한 그는 “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얘기 전해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툭툭 털고 잘 이겨낼게요. 너무 걱정 마세요 엄마는 강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영란은 “그런데 오늘만 자책 좀 할게요. 반성도 하고 슬퍼도 하고 울기도 할게요 딱 오늘만”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장영란의 글을 본 박미선은 “몸 잘 챙겨 영란아”, 최현우는 “힘내”, 김민경은 “언니 힘내고 몸조리 잘하셔야 해요ㅜㅜ”라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한 장영란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14일 45세의 나이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하 장영란 글 전문

사랑하는 인친님들. 날씨도 울적한데 안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할 거 같아서 죄송해요.

아.. 쉽게 말이 안 나오네요. 오늘 병원 검사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질 않았어요. 전 괜찮아요. 그냥 자책 중이에요.

너무 들떠서 너무 행복해서 너무 빨리 얘기하고 너무 빨리 축하받고. 이렇게 된 게 다 제 탓인 거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제 나이 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고 다 제 잘못 같네요.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 아프고 속상하네요. 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얘기 전해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툭툭 털고 잘 이겨낼게요. 너무 걱정 마세요 엄마는 강하니까. 근데 오늘만 자책 좀 할게요. 반성도 하고 슬퍼도 하고 울기도 할게요 딱 오늘만.

내일은 다시 인간 비타민입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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