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새끼 고양이 사체 매단 30대 검거
이지은 입력 2022. 6. 30. 22:02
[KBS 대구]포항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새끼 고양이를 학대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쯤 30대 남성 A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포항시 북구 한 초등학교 인근 급식소에서 새끼 고양이 사체를 노끈으로 묶어 매달아 놓는 등 동물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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