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안 해수 장염비브리오균 검출..주의 필요

이상준 2022. 6. 30. 21: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부산 시내 횟집 밀집 지역 6곳의 인근 연안 해수를 채취해 비브리오균속 조사를 진행한 결과 6곳에서 모두 장염비브리오균이 검출됐습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은 충분히 씻지 않거나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섭취할 때 감염될 수 있으며,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3시간에서 40시간 안에 심한 복통과 구토,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