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상' 신청률 68%..가족관계 불일치 '237건'

안서연 2022. 6. 30.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이달부터 4·3 희생자에 대한 보상 신청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지금까지 1차 보상 대상 희생자의 68% 정도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4·3사실조사단은 1차 보상 대상 희생자 2,100명에 대한 청구권자 가계도를 조사하고, 이 가운데 희생자 1,429명의 청구권자들로부터 보상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4·3으로 인해 가족관계가 뒤틀린 사례도 파악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237건의 가족관계 불일치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