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8984명 확진.. 지난주 보다 213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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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98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984명으로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9076명보다 92명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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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세가 반등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98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984명으로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9076명보다 92명 적었다.
하지만 1주 전인 지난 23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6847명보다는 2137명이나 많은 수치였고, 2주 전인 지난 16일 집계치 6811명과 비교해도 2173명 많게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90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후반부터 감소세가 멈춘 양상이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7221명 ▲24일 6788명 ▲25일 6240명 ▲26일 3424명 ▲27일 9896명 ▲28일 1만463명 ▲29일 9595명으로 집계됐다. 일평균 7661명꼴로, 1주일 전(16~22일)의 6742명보다 918명가량 늘었다.
정은옥 건국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이날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를 통해 감염재생산지수가 소폭 더 상승해 1.12가 되면 다음 달 말 1만5455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약 57.0%인 5125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 3859명이 발생해 43.0%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2340명 ▲경기 2321명 ▲경남 557명 ▲인천 464명 ▲경북 464명 ▲대구 359명 ▲충남 301명 ▲부산 295명 ▲울산 292명 ▲충북 264명 ▲전북 253명 ▲강원 241명 ▲전남 227명 ▲대전 209명 ▲제주 171명 ▲광주 171명 ▲세종 5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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