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카드로 수백만 원 쓴 '전과 81범' 50대 입건

제주방송 김태인 입력 2022. 6. 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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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사람의 신용카드를 훔쳐 수백만 원을 사용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외도동 거리에 쓰러져있는 취객의 신용카드를 훔쳐 유흥주점과 숙박업소 등 28곳에서 370여만 원을 사용한 52살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과거에도 절도를 포함해 전과만 81범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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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사람의 신용카드를 훔쳐 수백만 원을 사용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외도동 거리에 쓰러져있는 취객의 신용카드를 훔쳐 유흥주점과 숙박업소 등 28곳에서 370여만 원을 사용한 52살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과거에도 절도를 포함해 전과만 81범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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