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0일 뉴스투나잇 1부
■ 중부 침수 피해 속출…밤새 120㎜ 폭우
이틀째 이어진 강한 장맛비로 전국에서 침수·고립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폭우가 내리고 있는 수도권에는 밤새 120㎜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 '이재명 비선 캠프 의혹' GH 압수수색
경찰이 이른바 '이재명 비선 캠프' 의혹과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 분석을 마치는대로 관련자 소환 조사도 벌일 전망입니다.
■ 尹, 순방 마지막날 경제외교…오늘 귀국길
순방 마지막 날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캐나다 정상 등과 각각 만나 경제 외교에 집중했습니다.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끝으로 오늘 밤 귀국길에 오릅니다.
■ 레미콘 내일부터 파업…운송비 협상 결렬
운송비 27% 인상을 요구해온 수도권 지역 레미콘 차주들이 제조사들과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건설 현장 물류 차질이 또 우려됩니다.
■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해제
세종을 제외한 지방 도시 투기과열지구가 다음달 5일부터 모두 해제됩니다. 세종시는 수도권과 함께 규제를 유지하고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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