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복 QS+정훈 투런포' 롯데, 두산 꺾고 공동 7위

이준영 기자 2022. 6. 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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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롯데는 1회 말 선두 타자 안치홍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황성빈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득점권을 만들었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6이닝 동안 9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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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인복이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공동 7위로 올라섰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롯데는 1회 말 선두 타자 안치홍이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황성빈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 득점권을 만들었다. 이후 이대호의 1타점 2루타로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다.

두산은 2회 초 선두 타자 박세혁의 3루타 이후 강승호의 희생 플라이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2회 말 DJ 피터스가 상대 투수 곽빈의 6구째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에는 1사 1루 상황에서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정훈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8회 말 2사 만루에서 정보근의 밀어내기 볼넷 타점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두산은 12개의 안타를 치고도 1점밖에 내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6이닝 동안 9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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