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드럼통으로 만든 임시 바비큐 찜통..제작진도 감탄(백패커)

서유나 2022. 6. 30.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의 기지에 제작진도 감탄했다.

6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6회에서는 극한의 출장 요리사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제주 야외 주방에서 돼지 한 마리 요리에 도전했다.

백종원의 즉석 아이디어에 드럼통 옮기는 것을 도운 오대환은 물론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놀랐다.

백종원은 제작진이 "어떻게 딱 맞는다"고 하자 "(드럼통을) 반 잘라서 만든 거니까"라고 쿨하게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의 기지에 제작진도 감탄했다.

6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6회에서는 극한의 출장 요리사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제주 야외 주방에서 돼지 한 마리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백종원은 드럼통에 석쇠를 올리고 고기를 올려 불을 붙이더니 옆에 있던 드럼통 하나를 냅다 들어 뚜껑처럼 올렸다.

백종원은 "임시 찜통"이라면서 "열하고 연기가 안에서 돌아야 하는데 뭐 비스무리하게 되지 않겠냐"고 했다.

이어 "바비큐는 오븐 스타일로 대류열을 이용해 굽는 거다. 찌듯이 굽는 거라 뚜껑이 있는 장비가 필요한데 즉흥적인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즉석 아이디어에 드럼통 옮기는 것을 도운 오대환은 물론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놀랐다. 백종원은 제작진이 "어떻게 딱 맞는다"고 하자 "(드럼통을) 반 잘라서 만든 거니까"라고 쿨하게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은 그 내부 고기를 확인하곤 "확실히 완전 밀폐가 되어야 하는데 안 되니까 쩌질듯 말듯 한다"며 아쉬워했다. 옆에서 오대환은 마냥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진=tvN '백패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