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에 '등번호' 떴다, 아스널 유니폼 입은 제주스

김희웅 2022. 6. 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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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이 나오기도 전에 가브리엘 제주스의 등번호가 유출됐다.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30일(한국 시간) 제주스가 아스널 셔츠를 입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걷는 영상을 공개했다.

제주스는 아스널 유니폼 상, 하의에 양말까지 풀 세트를 갖춰 입었다.

당시 영국 '미러'는 "아스널이 제주스의 등번호를 남겨놨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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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오피셜이 나오기도 전에 가브리엘 제주스의 등번호가 유출됐다. 아스널에서도 9번을 달고 피치를 누빈다.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30일(한국 시간) 제주스가 아스널 셔츠를 입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걷는 영상을 공개했다.

제주스는 아스널 유니폼 상, 하의에 양말까지 풀 세트를 갖춰 입었다. 정황상 아스널 구단 콘텐츠를 촬영한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을 끈 등번호는 ‘9번’이었다. 제주스는 맨시티에서도 9번을 달고 활약했다.

애초 아스널 9번 주인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였다. 그러나 라카제트가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하면서 9번이 비었다. 최근 아스널은 에디 은케티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그의 등번호가 30번에서 14번으로 바뀌었다. 9번을 달지 않은 것에 의문이 있었다.

당시 영국 ‘미러’는 “아스널이 제주스의 등번호를 남겨놨다”고 해석했다. 물론 은케티아가 단 14번은 과거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쓰던 백넘버다. 그만큼 의미가 큰 번호지만, ‘미러’의 해석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었다.

지난 28일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제주스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유니폼을 입은 영상까지 유출된 것을 미뤄보면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afcstuff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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