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남진, 팬클럽 창단+팬미팅+리사이틀..최초의 사나이

‘주접이 풍년’ 최초 기록이 많은 남진이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최초 기록을 가득 가지고 있는 남진과 주접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덕질 50년이 넘는 세 자매의 집 안에 남진으로 가득 차 있었다. 박물관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희귀 자료가 많다는 세 자매는 LP는 100여 장, 출연 영화 비디오테이프, 직접 제작한 남진 영화 포스터, 현수막을 소개했다.
사진도 약 1,000장이라 밝힌 세 자매는 신문 스크랩 앨범까지 공개해 박미선을 감탄케 했다. ‘가수왕 남진’ 역사책은 지금 구할 수 없는 책이다. 자매는 “박물관 오픈할 때 기증해야죠. 잘 가지고 있다가 기증해서 팬들이 공유할 수 있게. 그때를 위해 소중히 간직했던 거 같다”라고 전했다.
과거 자료를 보던 중 첫 팬클럽 모집 공고문이 등장했다. 자매는 “팬클럽 가입하면 배지가 있어서 달고 다녔다. 우리가 최초로 팬클럽 창단한 거 맞죠?”라고 말했다.

남진은 “우리나라 팬클럽은 이때가 처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1971년 국내 최초 리사이틀 공연을 한 남진은 “우리나라 리사이틀이 첫 공연이었다. 그걸 만들어준 사람이 황정태 PD다”라고 설명했다.
팬 영상에 선글라스를 낀 유지나는 “불만인 게 뭐냐며 22세기에 LP판을 갖다 놓고 있는 거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세월이 흐르면 팬이 바뀌지 않냐. 저한테도 올 수 있고 민호 씨한테도 갈 수 있고”라며 질투를 터트렸다.
50년 소녀팬은 ‘주접이 풍년’에 서운한 게 있다며 “제 생각에 첫 주인공은 남진 오빠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찌 다른 분 다 나오고 22회까지 끌고 왔는지 너무 서운했다”라고 팬덤 시초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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