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새마을금고 강도 구속.."도피생활 중 취직도"

송재인 2022. 6. 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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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새마을금고 지점에 침입했던 강도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43살 이 모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오늘(30일)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있는 새마을금고 지점에 들어가 가스 분사기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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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새마을금고 지점에 침입했던 강도가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43살 이 모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오늘(30일)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있는 새마을금고 지점에 들어가 가스 분사기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사업하다 사기를 당해 진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던 이 씨는, 경찰이 추적하고 있던 기간 한 식재료 납품 회사에 취직해 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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