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네임' 켑카·디섐보를 끌어들인 총상금 320억원

강명주 기자 2022. 6. 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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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소문난 앙숙 관계로 유명했던 브룩스 켑카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말 많은' LIV 골프에 나란히 데뷔한다.

켑카와 디섐보는 7월 1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펌프킨 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에 출전한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2위 유지노 차카라(스페인)가 LIV 골프에서 프로 데뷔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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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에 출전하는 브룩스 켑카와 브라이슨 디섐보.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소문난 앙숙 관계로 유명했던 브룩스 켑카와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가 '말 많은' LIV 골프에 나란히 데뷔한다.



 



켑카와 디섐보는 7월 1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펌프킨 릿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포틀랜드'에 출전한다. 3주 전, 개막전으로 런던에서 시작한 LIV 골프의 두 번째 대회다.



 



총상금 2,500만달러(약 320억원)가 쟁쟁한 선수들을 불러 모은 셈이다.



메이저대회 4회 우승한 전 세계랭킹 1위 켑카, 2020년 US오픈 챔피언 디섐보를 비롯해, 2018년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 그리고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 매슈 울프(미국)도 모습을 드러낸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2위 유지노 차카라(스페인)가 LIV 골프에서 프로 데뷔 무대를 가진다.



 



첫 대회인 런던에서는 찰 슈워젤(남아공)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으로 약 60억원의 상금을 획득한 바 있다.



이밖에 이미 개막전에 출전한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체이스 켑카, 케빈 나, 김시환(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마틴 카이머(독일), 찰 슈워젤,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이언 폴터,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이 나온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스포티비 골프앤헬스와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1라운드는 7월 1일 오전 5시부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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