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지미 키멜' 라이브로 달궜다

에스파. 사진｜美 ABC '지미 키멜 라이브' 캡처

그룹 에스파가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를 달궜다.

에스파는 29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 첫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칢 Too Short)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장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한 에스파는 신곡 ‘라이프스 투 쇼트’를 매력적인 보컬과 섬세한 안무로 선보였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에스파의 무대를 함께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큰 함성을 아낌없이 보내며 열정적으로 환호했다.

에스파는 지난 26, 27일 첫 미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지미 키멜 라이브’ 공연으로 다시 한번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다.

이들은 오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한국, 미국 동시 발매하고 K팝 걸그룹 최초로 ‘굿모닝 아메리카(GMA) 2022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