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음모론 (세계 다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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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세계 다크투어'가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둘러싼 음모론을 낱낱이 파헤친다.
30일 방영 예정인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암살 의혹 관련 책만 1,000권에 육박한다는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음모론을 조명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역사학자 김봉중 다크가이드와 함께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의 현장인 텍사스로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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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영 예정인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암살 의혹 관련 책만 1,000권에 육박한다는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음모론을 조명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역사학자 김봉중 다크가이드와 함께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의 현장인 텍사스로 출동한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죽음이었기에 이를 둘러싼 추측 역시 무성했던 터. 암살 사건과 관련된 책만 1,000권 이상 발매됐다고 해 의혹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한다.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이 발생했던 그날을 되짚어볼수록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의문도 커져 간다. 사건과 연루된 핵심 인물의 정체가 하나둘씩 밝혀질수록 “도대체 얘네는 뭐하는 애들이야?”라며 물음표를 띄우는 한편, 박나래는 “그래, 뭐가 있다니까”라고 음모론에 불을 지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대통령 암살 사건의 범인의 뻔뻔스러운 태도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고. 경찰에 체포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내가 만만하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한 것. 이를 본 장동민은 “대통령 암살이 내가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라며 암살범 심리를 간파한다.
방송은 30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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