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30일 뉴스리뷰
■ 침수 피해 속출…수도권 밤새 120㎜ 폭우
이틀째 이어진 강한 장맛비로 전국에서 침수·고립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폭우가 내리고 있는 수도권에는 밤새 120㎜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 尹, 순방 마지막날 경제외교…오늘 귀국길
순방 마지막 날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캐나다 정상 등과 각각 만나 경제 외교에 집중했습니다. 미뤄졌던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끝으로 오늘 밤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 세종 빼고 지방 투기과열지구 모두 해제
세종을 제외한 지방 도시 투기과열지구가 다음달 5일부터 모두 해제됩니다. 청약경쟁률이 여전히 높은 세종시는 수도권과 함께 규제를 유지하고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 최저임금 9,620원 후폭풍…노사 모두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9,620원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민주노총이 실질적 삭감이라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사용자 측 또한 한계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외면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원 구성 협상 계속…민주 "4일 의장 선출"
민주당이 내일로 예정했던 국회의장 단독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4일로 연기했습니다. 주말 동안 국민의힘과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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