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설욕' U-16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 3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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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에 설욕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3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FIBA U-16 아시아선수권 3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를 78대59로 꺾었습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FIB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대표팀은 다음 달 9∼17일 헝가리에서 열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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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에 설욕하며 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3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FIBA U-16 아시아선수권 3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를 78대59로 꺾었습니다.
김솔이 26점을 올렸고, 성수연이 9어시스트 1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뉴질랜드에 패한 아픔을 설욕했습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FIB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한 대표팀은 다음 달 9∼17일 헝가리에서 열전에 나섭니다.
(사진=국제농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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