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전력 9년 만에 최저치 예상.. 2022년 여름 전력 수급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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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력 예비력이 최근 여름철 가운데 가장 낮은 5.2GW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보다 더운 날씨로 전력 수요는 늘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원자력발전소를 충분히 가동해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와 정비가 겹쳐 전력 공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 전력 수요는 지난해 최대 수요(7월27일 91.9GW)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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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피크시기 사용 크게 늘 듯
노후 화전 폐쇄.. 공급 예년과 비슷
예비전력 5.2GW 수준 하락 예상
2013년 이후 첫 경보 발령 가능성
당국 "국민적 에너지 절약" 당부
7월부터 전기·가스요금 인상

정부는 30일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올여름 전력 최대 수요는 8월 둘째 주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를 기준으로 최대 전력 수요는 91.7∼95.7GW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 전력 수요는 지난해 최대 수요(7월27일 91.9GW)를 넘어설 전망이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올여름 수급 상황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공공기관뿐 아니라 가정과 사업장 등 국민적 에너지 절약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피크가 예상되는) 8월 둘째 주 전후로 휴가를 분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달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동시에 인상된다. 앞서 정부는 올 3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를 ㎾h당 5원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월 평균 사용량 307㎾ 기준)의 평균 월 전기요금은 1535원 늘어난다. 민수용(주택·일반용) 도시가스 요금도 MJ(메가줄) 당 1.11원(부가세 별도) 인상돼 서울시의 경우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이 월 3만1760원에서 3만3980원으로 2220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확정된 정산단가 인상분과 이번에 결정된 기준원료비 인상분이 반영된 결과다.
정부는 에너지 가격 줄인상에서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계·의료급여 수급 세대의 더위·추위 민감계층에게 제공되던 에너지 바우처를 주거·교육급여 수급 세대에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총 118만여 세대가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단가도 가구원 수에 따라 3만3700원에서 13만7500원까지 확대한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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