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차예련, 스폰녀 루머에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

박상후 기자 2022. 6. 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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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배우 차예련이 스폰녀 루머 공격에 흔들리지 않았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29회에서는 유수연(차예련)이 스폰녀 루머에 휩싸였다.

이날 유수연은 거짓 스폰서 폭로글을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유수연을 찾아간 강동하는 "괜찮냐. 게시판 관리자에게 이야기해서 지우라고 할 거다"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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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황금가면' 배우 차예련이 스폰녀 루머 공격에 흔들리지 않았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29회에서는 유수연(차예련)이 스폰녀 루머에 휩싸였다.

이날 유수연은 거짓 스폰서 폭로글을 보고 당황스러워했다. 이를 확인한 강동하(이현진)는 비서에게 "IP 추적할 수 있지 않냐. 누군지 알아내라"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비서는 "시간은 걸리겠지만 알 수 있을 거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유수연을 찾아간 강동하는 "괜찮냐. 게시판 관리자에게 이야기해서 지우라고 할 거다"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유수연은 "그냥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지우면 이야기 부풀려서 올라올 게 뻔하다. 본부장님 빽 썼다는 말도 나올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뻔하다. 차화영(나영희) 회장이다.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잘 안다"라며 "저를 틈만 나면 남자를 유혹하는 희대의 꽃뱀으로 만들고 싶은 거다. 회사 사람들이 얼마나 경멸스럽게 보겠냐. 그 눈초리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나가길 바라는 거다.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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