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16개 시군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3도 ↑
KBS 지역국 입력 2022. 6. 30. 20:01
[KBS 광주]정체전선이 점차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광주 전남 지역은 장맛비는 거의 내리고 있지 않은데요,
대신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다시 일부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 16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들이 많으니까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장맛비는 그쳤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오늘 저녁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5~30mm가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아침 기온은 장성과 담양 23도로 아침에도 다소 덥겠고요,
낮 기온 32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8도, 광양과 순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 31도, 강진과 장흥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맑겠고요,
일요일부터 다음 주 주중에는 내내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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