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전남 국회의원 "지도부 선출 대의원 비율 낮춰야" 외

KBS 지역국 2022. 6. 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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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더불어민주당 광주 전남 국회의원들이 혁신 결의문을 내고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결국 지방선거 실패로 이어졌다며 8월 전당대회를 통해 유능한 민생개혁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도부 선출에 당원과 국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국민 여론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비율을 높이고 대의원 투표 비율을 낮춰줄 것을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강제동원 모임 “민관협의회 출범, 정부 일방적 결정”

사단법인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부가 "피해자 측과 논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해 다음 주 민관 공동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민관 공동협의회가 한국과 일본기업이 기부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대신 변제하는 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전범 기업에 면죄부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도심 하천서 물고기 3백여 마리 폐사

광주 북구청은 오늘 오전 9시쯤 광주 신안교 인근 광주천과 서방천에서 물고기 3백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청은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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