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낮 최고 29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KBS 지역국 입력 2022. 6. 30. 19:59
[KBS 부산] 다시 무더워졌습니다.
곳곳에 폭염 특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도 이 뜨거운 무더위가가 이어집니다.
낮 최고 기온 29도까지 오르겠고요.
볕도 강하고, 습도도 높기 때문에 체감상 더 더울 수 있겠습니다.
또,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이 예상되는데요.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아직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수도권과 중부지방 등으로는 현재도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해안가 주변으로는 더욱 짙게 끼어있기 때문에, 운전 시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밤 사이 열대야가 펼쳐지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 낮 기온은 울산과 양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때문에 폭염특보는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합니다.
남해상에서는 짙은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주말까지 별다른 강수 소식은 없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다음 주는 내내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완도 실종 일가족 1차 부검, 사인 불명”…블랙박스가 열쇠
- ‘시간당 100mm’ 폭우 퍼부은 장마전선…3호 태풍 ‘차바’도 발생
- [현장영상] 수원 권선구 중고차 매매단지 침수…차량 100여 대 피해
- “가상 자산으로 큰 돈”…70억 원 뜯은 일당 검거
- “태양광 설치” 계약금 받고 잠적…70여 명 20억 원 피해
- 인형 뱃속에 무언가?…택배기사가 고객 정보로 마약 밀수
- “VIP 투자 리딩방 초대합니다” 130명이 70억 원 날려
- ‘예산편성권’ 서울시 손 들어준 대법원…“교육예산 축소 불가피”
- [특파원 리포트] “RCEP 활용” vs “콘텐츠 협력”…한·중 경제협력 관심사 달랐다
- 임윤찬 “우승했다고 실력 더 좋아진 건 아니다…더 연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