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정상회담.."북핵 노력 지지..공급망 협력 구체화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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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두 나라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최근 캐나다 나이아가라에 건립된 '한국전 가평 전투 승전비'에 대한 대화를 나눴고,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평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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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 두 나라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국제사회의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자고 했고, 트뤼도 총리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목표로 국제사회가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지지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최근 캐나다 나이아가라에 건립된 '한국전 가평 전투 승전비'에 대한 대화를 나눴고,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평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자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앞으로 양국 협력을 첨단기술·인공지능·저탄소 에너지 같은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확대·심화하자는 데 동의하고 리튬·니켈·코발트 같은 핵심 광물의 공급망 협력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380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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