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갈등' 김희재 콘서트 재개?.."개런티 5회분 선지급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희재 전국 투어 기획사 '모코.ent'가 김희재 측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콘서트 개런티 5회분 선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nt는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앤엠 측과의 문재 해결과 소통을 위해 나머지 아티스트의 선지급 개런티 5회분을 오늘 자로 지급했다"고 전했다.
ent가 가수(김희재)에게 선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가 있음에도, 기획사 측이 납기일까지 해당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희재 전국 투어 기획사 '모코.ent'가 김희재 측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콘서트 개런티 5회분 선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0일 모코.ent는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앤엠 측과의 문재 해결과 소통을 위해 나머지 아티스트의 선지급 개런티 5회분을 오늘 자로 지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에 대해 스카이앤엠 측과 불필요한 공방전은 더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아티스트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김희재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 이번 콘서트는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카이앤엠 측에서 이번 콘서트 무효를 일방적으로 결정 및 주장할 순 없다. 공연 무효라는 단어를 쓴 부분은 단어 선택으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선지급으로 스카이앤엠 측에서는 총 8회의 공연 개런티를 선지급 받은 만큼, 계약상 의무 이행을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앤엠은 지난 24일 모코.ent를 상대로 계약무효 관련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
스카이앤엠은 이번 콘서트의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 출연료를 모코.ent가 가수(김희재)에게 선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가 있음에도, 기획사 측이 납기일까지 해당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13일 모코.ent에 내용증명을 보내 미지급 출연료 지급 이행을 요청했지만, 지난 27일까지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모코.ent 측은 "김희재 측이 아티스트 본인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임에도, 준비 과정에서 단 한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공연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및 홍보에 비협조적이었고, 12일째 연락 두절 상태였다"고 반박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상중, 재벌 2세라던 약혼녀와 파혼 왜?…결혼 사기극의 전말 - 머니투데이
- 남주혁, 수지와 키스신 후 "삼합 냄새 안났어?"…발언 재조명 - 머니투데이
- '80억 홍콩집'서 엘리트 남편♥ 강수정 "소개팅만 70번 했다" - 머니투데이
- 옥주현 과거 행동, 또 도마 위…"음식으로 가스라이팅?" - 머니투데이
- "중국산=짝퉁" '안나' 대사에 中 뿔났다…근데 그 드라마 어떻게 봤지? - 머니투데이
- 세기의 재대결, 美 대선…"트럼프 당선되면 韓 기업 불확실성 커져" - 머니투데이
- 술값 15만원 펑펑, 만삭 아내 생활비 50만원은 거부… 서장훈 "양아치" - 머니투데이
- "민희진은 잠재적 폭탄"…'유퀴즈' 출연 지적한 1년전 글 깜짝 - 머니투데이
- 김옥빈이 60㎏이라고? "살 너무 쪄서 맞는 청바지도 하나뿐" - 머니투데이
- 돈 많을수록 행복?…'자산 50억' 넘는 부자들, 삶 만족도는 의외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