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 영향..지역 소비심리 두 달 연속 하락
박준형 2022. 6. 30. 19:54
[KBS 대구]최근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0.5로 전달에 비해 1.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소비지출 부문에 대한 전망치가 전달보다 3포인트 가량 떨어진 가운데 여행비와 외식비 등에 대한 하락폭이 컸습니다.
6개월 후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망치도 전달에 비해 8포인트 가량 떨어졌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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