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소상공인 980억 원 융자 지원 외
[KBS 창원]경상남도가 3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980억 원을 융자 지원을 합니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1억 원, 일상회복 특별자금은 업체당 2천만 원 한도입니다.
경상남도는 1년 동안 2.5% 이자를 지원하고 1년치 보증수수료 0.5%p를 감면해 줍니다.
창원시, 만 24살 미만 부모 양육비 지원
창원시가 올해 말까지 만 24살 미만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양육비 지원 시범 사업을 진행합니다.
지원 방법은 3인 가족 월 251만 원 등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만 24살 미만 부모에게, 자녀 1명당 매달 2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김해시 ‘식중독 예방’ 소독기 천여 개 배포
김해시가 식중독 사고 예방 대책으로 자동분무 소독기 5백 개와 살균 소독제 천 백여 개를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유흥업소 등에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또,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지정업소도 늘릴 예정입니다.
김해시는 최근 냉면집 식중독 사망 사고 늑장 대처로 논란이 됐습니다.
낙동강 칠서 지점 조류경보 ‘경계’ 단계 발령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오늘(30일) 오후 3시부터 낙동강 칠서지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낙동강유역청은 지난 16일 '관심' 단계가 발령된 뒤 14일 만에 '경계'로 상향되자, 조류 관찰을 일주일에 두 차례로 늘리고 낚시와 수영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경남 산단 노동자 34% “사업장 휴게실 없어”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경남 산업단지 노동자 190여 명을 조사한 결과, 33.9%가 사업장에 휴게실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장에 휴게실이 없는 곳은 20인 미만 사업장이 49.2%로 소규모일수록 열악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노동자들은 휴게실 남녀 공간 분리와 쾌적한 환경 마련도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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