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폭발적인 득점원'  섹스턴을 노리는 팀은?

이보현 2022. 6.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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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득점력의 소유자, 콜린 섹스턴을 노리는 팀들이 많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들에 의하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가드, 콜린 섹스턴를 노리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8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 출신 섹스턴은 23살 전도유망한 가드다.

현지매체 훕스와이어의 30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이 섹스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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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폭발적인 득점력의 소유자, 콜린 섹스턴을 노리는 팀들이 많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들에 의하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가드, 콜린 섹스턴를 노리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8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 출신 섹스턴은 23살 전도유망한 가드다. 데뷔 후 NBA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2020-21 시즌 평균 24.3점 4.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대로 알을 깨고 나왔다.

이런 섹스턴은 다가오는 비시즌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클리블랜드 잔류 가능성도 높지만, 클리블랜드는 데리우스 갈랜드라는 대체 자원이 나타나면서 섹스턴을 잡기 위해 거액을 투자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매체 훕스와이어의 30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이 섹스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댈러스는 주전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는데, 뉴욕 닉스 구단이 그를 거액에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 브런슨을 오버페이하며 잔류시킬 바에 차선책으로 섹스턴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지매체 '라잇다운유클리드'의 취재 결과에 의하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워싱턴 위저즈, 뉴욕 닉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구단도 섹스턴 영입에 큰 관심이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이번 2022 드래프트 이후 각 팀들의 태도가 미묘하게 변화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가드 자원을 지명한 디트로이트, 인디애나의 열망은 다소 식은 반면, 워싱턴과 샌안토니오는 여전히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워싱턴과 샌안토니오는 주전 포인트가드 자리가 공석이다. 젊고 폭발력있는 섹스턴의 영입은 전력 보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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