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엠카' 1위 '트리플크라운' 음방 총 9관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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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트와이스 나연의 신곡 '팝!(POP!)'을 꺾고 6월 마지막 주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위키미키는 '로드 투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 올라 '시에스타(Siesta)'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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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트와이스 나연의 신곡 '팝!(POP!)'을 꺾고 6월 마지막 주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엠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음악방송 총 9관왕이라는 대업을 기록했다. 이날 출연은 하지 않았다.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Alternative) 힙합 장르인 '옛 투 컴'은 2000년대 초·중반 유행했던 칩멍크 소울(Chipmunk soul) 샘플링 작법을 활용해 완성됐다. 멤버 RM, 슈가, 제이홉 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그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선미, 비투비 이민혁(HUTA), 프로미스나인의 컴백 무대가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매 컴백마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는 선미는 이날 신곡 '열이올라요(Heart Burn)'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이민혁은 신보 타이틀곡 '붐(BOOM)'과 수록곡 '넌 나의 봄이야'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민혁의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
프로미스나인은 '스테이 디스 웨이(Stay This Way)'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겼다.
또한 트와이스 나연의 솔로 데뷔 무대와 위키미키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연은 신곡 '팝!'으로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여실히 발산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위키미키는 '로드 투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에 올라 '시에스타(Siesta)'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 밖에 던, 카드(KARD), 케플러, 이달의 소녀(LOONA), 영재 등 다채로운 매력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엠카']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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