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홀수월 1일에 채용공고..AI면접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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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005380)가 오는 7월부터 매 홀수달 1일에 직원 채용 공고를 내기로 했다.
현대차는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홀수달의 1일마다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 게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되고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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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접 적용해 평가 객관성 제고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오는 7월부터 매 홀수달 1일에 직원 채용 공고를 내기로 했다. 지원자가 수시로 채용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현대차의 7월 신입 채용은 △경영기획·지원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서비스 △플랜트운영·기술 △파이롯트 △품질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하며 오는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현대차는 또 이번 신입 채용부터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을 적용한다. 스타트업 기업 ‘제네시스 랩’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를 면접에 적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AI가 지원자에게 질문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행동·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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