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한덕수, 홍위병 연상..편 가르기 선봉에 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장을 두고 '우리하고 너무 안 맞는다'고 말한 데 대해 홍위병을 연상케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28일 한국개발연구원 홍장표 원장을 겨냥해 KDI에 소득주도성장 설계자가 앉아 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우리하고 너무 안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장을 두고 '우리하고 너무 안 맞는다'고 말한 데 대해 홍위병을 연상케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30일) SNS를 통해 한 총리가 임명됐을 때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두루 거친 화합형 인물이어서 통과시켜달라고 읍소하더니 이제는 편 가르기의 선봉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그 정도 경륜을 갖췄다면 무게감 있게 묵직하게 발언해도 다 알아들을 텐데, 직설 화법으로 총리 위엄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28일 한국개발연구원 홍장표 원장을 겨냥해 KDI에 소득주도성장 설계자가 앉아 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우리하고 너무 안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감은 尹 대통령 사진 논란..."의전팀, 일 안 하냐"
- "감당할 수 없게 달리겠다"...이준석이 한밤중에 남긴 글, 의미는?
- 세워둔 트럭 움직이자 막으려던 50대 운전자 깔려 숨져
- 푸틴 "핀란드·스웨덴에 나토 군·시설 배치하면 똑같이 대응"
- [양담소] 이혼 사실 떠들고 다닌 직장동료, 명예훼손 고소하면 처벌 받나요?
- 생닭 씻고 조리? "절대 안 돼요"...현미경으로 들여다보니
- 윤여준·정은경·강금실...'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출범
- [날씨] 내일 전국에 단비...돌풍·벼락·우박 동반
- 한덕수 대행, 내일 오후 사퇴할 듯...2일 출마 선언 전망
- "3강, 박빙 승부였다"...홍-안 지지층 흡수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