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직 물러나는 권영진 "인생은 뿌리면서 거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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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인생은 씨앗을 뿌리면서 열매를 거두는구나, 그렇게 세상을 창조하고 진화하고 진보하는구나 라는 배움을 안고 떠난다"며 고별인사를 했다.
30일 오후4시 대구시청 별관 강당에서 열린 대구시장 이임식에서 권영진 시장은 "시장을 하면서 씨앗을 뿌린다 생각했는데 많은 것을 거두었다"고 소회했다.
권 시장은 이임식을 마치고, 시청 별관 로비에서 환송하는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정든 대구시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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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 강당에서 이임식 개최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인생은 씨앗을 뿌리면서 열매를 거두는구나, 그렇게 세상을 창조하고 진화하고 진보하는구나 라는 배움을 안고 떠난다"며 고별인사를 했다.
30일 오후4시 대구시청 별관 강당에서 열린 대구시장 이임식에서 권영진 시장은 "시장을 하면서 씨앗을 뿌린다 생각했는데 많은 것을 거두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 복합환승센터, 한국뇌연구원등 김범일 전임 시장님께서 그릇 만들어서줘서 신산업 유치, 산업구조 혁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떠날때가 되니 뿌리면서 거두는 구나, 세상은 인생은 계승하고 창조하고 진화하고, 진보하는 구나 배움을 얻고 떠난다"고 고별인사를 전했다.
권 시장은 이임식을 마치고, 시청 별관 로비에서 환송하는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정든 대구시청을 떠났다.
권 시장은 잠시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오는 9월부터 대구 청년 멘토 역할과 대학 강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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