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는 부모에 살해된 것"..시민들 들끓는 분노

2022. 6. 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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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전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김종석 앵커]
저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일단 오늘 경찰 발표부터 만나보겠습니다. 뚜렷한 외상은 없지만 부패가 상당히 진행되어서 당장 정확한 사인 규명이 어렵다. 익사 가능성 배제 못한다고 전달받았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익사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김준일 대표님, 결국 시신이 오랫동안 잠겨있었던 탓에 조금 더 정확한 결과를 얻으려면 한 달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예. 부패 상태가 조금 어느 정도 제가 뭐 직접 본 건 아니라서 알 수가 없지만 지금 기간으로 봤을 때 상당히 진행이 된 거라서 그러니까 익사일 경우에는 이 폐가 조금 다릅니다. 폐가 이를테면 물이 찬다든지 그런데 이게 지금 너무 오랫동안 이 안에 있어서 바닷속에 있어서 지금 그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가 없다는 거예요. 다만 이게 추정을 이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예를 들면은 그 조 양의 부친이 이를테면 스마트폰 검색 내역에 익사 고통 이런 것들을 했던 것으로 보고 여러 가지. (검색을 했다?) 네. 검색을 하고 그리고 정황적으로 이렇게 여러 가지 그동안 검색을 했던 내역들을 볼 때 충분히 그거를 염두에 두고 바닷속에 들어가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을 염두에 두었던 것은 아닌가 이렇게 추론할 수는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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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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