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朴 만나게 해준다고.." '성접대 의혹' 기업인 주장

2022. 6. 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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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전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가 한 다음 주 정도 진행이 되는데 그전에 여러 이야기들이 벌써 오고 가고 있습니다. 이도운 위원님, 김 모 대표 측 주장은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와 2013년 7월 11일에 밥을 먹으면서 본인이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모실 방법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이준석 대표가 두 명을 거론하면서 내가 힘써보겠다고 말했다. 이런 주장을 했어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지금 서울경찰청이 그 성상납을 했다고 이제 주장하는 측이죠. 김 모 전 대표를 이제 조사를 하다 보니까 이야기가 이제 하나씩 하니씩 나오는데 나오는 내용들이 이준석 대표에게는 조금 굉장히 불리한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어제 저희가 이제 시계 이야기도 했는데 아마도 지금 그 김 전 대표 측 이야기를 보면 시계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오늘 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 이제 아이 모 회사 거기에 방문했다는 이야기인데. 추진해 보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갔습니다. 그리고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그동안 냈던 자료를 보면 방문과 관련해서 이 전 대표가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도 있으니까 조금 그 의혹이 가는 부분이 있고. 이 부분은 이제 단정적으로 이야기는 할 수 없습니다. 경찰청에서 어떤 식으로든 조사를 해서 결과 나오면 그걸 바탕으로 해서 신중하게 이제 판단해야 되는데 전반적인 흐름은 이 대표에게 이렇게 유리한 흐름으로 가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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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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