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효성중공업과 전력설비 '맞손'..예방진단·자산관리 협력
신성우 기자 2022. 6. 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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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민간 기업과 사업 협력을 확대합니다.
한전은 오늘(30일) 효성중공업과 '전력설비 예방진단, 자산관리분야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전의 전력설비 예방진단 기술과 효성중공업의 자산관리분야 기술을 접목한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외 유틸리티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새정부가 강조하는 민간과 공공 부문 협력을 통한 디지털 신사업 육성에 발맞춘 것입니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시장에 진출해 양사의 이익 뿐만 아니라 예방진단, 자산관리 부문 생태계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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