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학운공원·평촌공원 새단장

2022. 6. 30.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가 학운공원과 평촌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9일 완료했다.

이 두 곳 공원은 1기 평촌신도시가 탄생하던 1993년 12월 첫 조성, 30년을 넘보며 시설이 낡고 노후한 상황이었다.

3516㎡ 면적의 바닥이 화강석 블록으로 포장되고 250m 구간이 자연석 쌓기가 이뤄졌는가 하면, 6만2천여 그루의 다양한 수목이 공원 곳곳을 장식하면서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안구 원도심 지역 공원 조성 및 정비도 추진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학운공원과 평촌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29일 완료했다.

이 두 곳 공원은 1기 평촌신도시가 탄생하던 1993년 12월 첫 조성, 30년을 넘보며 시설이 낡고 노후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에 지난해 10월부터 사업에 착수하면서 새로운 모습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기존의 낡은 어린이놀이시설을 정비함과 아울러 4종으로 시설을 늘려 놀이의 재미를 더하게 했다. 벤치와 경관조명을 곁들인 파고라와 벤치가 신설되고, 야외운동기구 등 43점에 이르는 편의시설이 새로 들어섰다.

3516㎡ 면적의 바닥이 화강석 블록으로 포장되고 250m 구간이 자연석 쌓기가 이뤄졌는가 하면, 6만2천여 그루의 다양한 수목이 공원 곳곳을 장식하면서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광장경사지 부분은 편히 쉴 수 있는 스탠드로 뒤바뀌었다. 공원과 인접한 신호등 주변에는 그늘막 쉼터가 생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안구 원도심 지역 공원 조성 및 정비도 추진중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