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국·김태훈·이태희 부산오픈 1R 공동선두, 4위와 1타 차

2022. 6. 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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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국, 김태훈, 이태희가 공동선두를 이뤘다.

박성국, 김태훈, 이태희는 30일 부산 아시아드 CC 밸리, 레이크코스(파71, 7056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서 4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올 시즌 신설대회다. 박성국, 김태훈, 이태희는 공동 4위 박배종, 김형성, 신상훈, 황중곤, 이상엽, 김연섭(이상 3언더파 68타)에게 1타 앞섰다. 박성국과 이태희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 김태훈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각각 기록했다.

박성국은 KPGA를 통해 “1번홀(파4)부터 경기를 했다. 전반에는 버디와 보기 1개씩 맞바꾸며 무난한 경기를 했다. 후반 들어서 샷과 퍼트감이 올라와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김태훈은 “운 좋게 14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한 뒤 좋은 흐름을 타 이후에 버디 2개를 더 잡아냈다. 정신 차려보니 4타를 줄였다. 스코어에 만족한다”라고 했다. 이태희는 “바람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전반에는 스코어를 잃지 않았던 것이 후반에 타수를 줄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버디 찬스가 왔을 때 잘 살렸다”라고 했다.

권오상, 김한별, 최호성이 2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다.


[위에서부터 박성국, 김태훈, 이태희. 사진 = KPG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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