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9월부터 '야외방탈출 게임' 운영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2. 6. 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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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이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게임형 체험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야외 방탈출 콘텐츠 개발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비대면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2-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발굴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젊은 이미지를 부여하고 공원 활성화 및 관람객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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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넘나들며 체험하는 초대형 야외 방탈출 게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야외방탈출게임을 하고 있는 관람객.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젊은층을 겨냥한 게임형 체험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오는 9월 실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새 콘텐츠는 초대형 야외 방탈출게임(악적:죽음을 부르는 유물(가제))으로, 공원 방문객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야외 방탈출 콘텐츠 개발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비대면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2-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발굴해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젊은 이미지를 부여하고 공원 활성화 및 관람객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으로 공원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접속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참여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게임에 접속하면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펼쳐질 모험 이야기가 웹툰 형식으로 소개되며, 실제 공원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주요 지점을 이동하고, 단서를 해결하면 다음 단서가 제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이사는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원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제작하는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큰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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