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콘서트 열리나..공연기획사 "개런티 5회분 지급, 김희재 참여 원해"[공식입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희재의 콘서트를 주관하는 공연 기획사 측이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콘서트로 김희재 님의 가수로써 다양한 모습과 공연 제작팀에서 준비한 퀄리티 높은 무대를 대중들에게 보여주겠다던 의지로 열정 가득했던 저희의 콘서트가 이러한 소모전으로 퇴색되어 가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저희 모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희재의 콘서트를 주관하는 공연 기획사 측이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공연 기획사 모코.ent는 6월 30일 공식 입장을 내고 "(김희재 소속사)스카이이앤엠 측과의 문제해결과 소통을 위해 나머지 아티스트의 선지급 개런티 5회분을 오늘 자로 지급했다"고 알렸다.
이어 "스카이이앤엠 측과 더 이상 불필요한 공방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아티스트로써 무한 가능성을 가진 김희재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에 충실해지고 싶다. 이번 콘서트는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에서는 계약상의 모든 의무를 이행하였기에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도 계약상 의무이행을 촉구하는 바"라며 "김희재의 멋진 콘서트 무대를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모코.ent가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아 콘서트를 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계약 위반으로 인한 공연 무효를 통보하고 소송 중"이라고 알렸다. 반면, 모코.ent는 3회분 출연료를 선지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희재가 한 번도 연습에 나오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고 맞섰다.
이하 모코.ent 공식입장
김희재 두 번째 단독콘서트의 불편한 이슈로 많은 분들이 상심하고 지치셨을 것으로 생각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콘서트로 김희재 님의 가수로써 다양한 모습과 공연 제작팀에서 준비한 퀄리티 높은 무대를 대중들에게 보여주겠다던 의지로 열정 가득했던 저희의 콘서트가 이러한 소모전으로 퇴색되어 가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저희 모코.ent에서는 스카이이앤엠 측과의 문제해결과 소통을 위해 나머지 아티스트의 선지급 개런티 5회분을 오늘 자로 지급하였음을 밝힙니다.
이번 콘서트에 대해서 스카이이앤엠 측과 더 이상 불필요한 공방전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아티스트로써 무한 가능성을 가진 김희재 님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에 충실해지고 싶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취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는 이번 콘서트 무효를 일방적으로 결정 및 주장할 수 없으며, 공연 무효란 단어를 쓰신 부분은 단어 선택으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이번 문제에서 스카이이앤엠 측에서 강력히 주장하셨던 나머지 5회분 선지급 개런티 지급 이행에 대해서 스카이이앤엠 측에 입금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는 총 8회의 공연 개런티를 선지급 받으셨습니다. 이에 당사에서는 계약상의 모든 의무를 이행하였기에 스카이이앤엠 측에서도 계약상 의무이행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모코.ent는 현재까지도 묵묵히 자기 일을 다 하며 기다리고 있는 공연 스태프들과 콘서트를 기대하셨던 팬 분들에게 양사가 협력하여 무너진 신뢰를 다시 찾는 명예로운 콘서트가 되길 희망합니다. 저희가 원하는 건 스카이이앤엠 측의 빠른 회신과 협조 그리고 아티스트 김희재 님의 참여입니다. 저희는 김희재 님의 멋진 콘서트 무대를 지금이라도 최선을 다해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희 모코.ent는 지난날 자신감과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공연 스태프들과의 회의에 의견을 내며 참여했던 아티스트 김희재 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영란, 유산 위기→입덧 멀미…옷 못 벗고 뻗어도 행복한 엄마
- 지드래곤 “인생 환불할게요→새로운 게 많은데” 결별설 이후 활발한 SNS
- 서경덕 “‘엄브렐러 아카데미3’ 욱일기 수차례 등장, 삭제하길” 강력 항의
- 1위 오은영→4위 아이유…불안한 현대인들의 멘토 기준 공개(어쩌다 어른)
- 강수정 “김종국에 들이댔더니 철벽, 튼튼한 하체까지 놀려”(옥문아)
- 화사, 이효리 ‘손가락욕’ 사진 공개‥어떤 의미? 궁금증↑
- ‘10살차 커플’ 하니♥양재웅, 새해에 한라산 데이트→럽스타그램?
- 김혜선 “독일인 남편 귀여워, 독일 남자들 앉아서 소변 봐” (골때박)
- 이시영, 스위스 현지인도 놀랄 각선미‥재력+미모 다 가졌네
- 황수경 “머리에 골룸처럼 구멍 생겼다” 원형 탈모 고백(옥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