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농작물 재배지 2,900여㏊ 침수..관리 상태 점검 당부

조정인 입력 2022. 6. 30. 18:49 수정 2022. 6.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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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2,900여 헥타르(ha) 이상의 농작물 재배지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침수 지역은 충남 서산시와 당진시, 경기도 화성시로, 벼 재배지 2천901㏊, 밭작물 9㏊, 시설작물 3㏊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 피해 상황을 관리하고 응급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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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2,900여 헥타르(ha) 이상의 농작물 재배지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침수 지역은 충남 서산시와 당진시, 경기도 화성시로, 벼 재배지 2천901㏊, 밭작물 9㏊, 시설작물 3㏊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 피해 상황을 관리하고 응급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주요 저수지와 배수장에 대해서는 사전 방류와 가동 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산지 태양광 설치지역과 가축방역 매몰지 등에 대해서는 울타리, 배수로 정비 등 관리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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