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식동굴에 갇힌 다이버를 구조하라"..제주해경청 실전 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해식동굴 내 다이버 고립·실종사고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 뿐 아니라 해경과 협력 관계에 있는 해군SSU, 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 등 민·관·군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0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외돌개 인근 해상에서 해식동굴 내 다이버 고립·실종사고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경 뿐 아니라 해경과 협력 관계에 있는 해군SSU, 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 등 민·관·군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외돌개 인근 해상에 집중적으로 형성돼 있는 해식동굴에 다이버 6명이 고립·실종되는 상황을 가정한 뒤 해식동굴 지형지물 파악, 항공·수중드론 운용, 고립자 접근 구조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 뿐 아니라 이날 오후 제주시 화북포구 인근 해상에서는 제주해양경찰서와 민간해양구조대가 화물선·낚시어선 충돌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벌이기도 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민·관·군의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난구호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각종 수난사고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Copyright©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혜영 "과거 신동엽과 소개팅, 날 만지고 싶어해…몸이 달아 있더라"
- 김지민 "'사회적 유부녀'라고…♥김준호와 결혼 안하면 난 끝"
- 초1 여동생 성폭행 유산까지 시킨 오빠, 징역 12년 무겁다며 항소
- "황의조, 또다른 여성과 영상통화 중 '신체 노출' 몰래 녹화" 추가 의혹
- "음식 배달로 집 주소 알아내"…31만 유튜버 6개월째 스토킹한 시청자 '소름'
- '구준엽 처제' 서희제, 남편 불륜 의혹에 최근 발언 주목 "육체적 바람은 괜찮아"
- 서동주, 발리서 수영복 입고 뽐낸 글래머 몸매…비주얼은 덤 [N샷]
- '폐암 투병' 이혜영 "정주영 회장 썼던 90평 병실 입원…5인용 월풀도 있었다"
- 조우종, ♥정다은 합방 제안 칼거절…"안 하던 짓, 각방살이 좋다"
- 전처, 남친 생기자 "죽겠다" 협박…서장훈 "너 뭐하는 놈이야?" 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