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500만원..손실보상 지급 첫날 "보정률 조정에 예상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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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30분에 신청했는데 오후에 입금됐네요."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 첫날인 30일 소상공인들이 입금 인증글을 올리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5만9512개사가 2496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신청했다.
커뮤니티에 입금 인증글을 올린 소상공인들은 손실보상 보정률이 100%로 조정돼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입금된 점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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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오전 9시 30분에 신청했는데 오후에 입금됐네요."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 신청‧지급 첫날인 30일 소상공인들이 입금 인증글을 올리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5만9512개사가 2496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신청했다. 전체 94만개사 중 6.3%에 해당된다. 신청 소상공인 중에서는 1만5314개사에 770억3000만원이 지급됐다.
커뮤니티에 입금 인증글을 올린 소상공인들은 손실보상 보정률이 100%로 조정돼 예상보다 많은 금액이 입금된 점을 반겼다.
한 소상공인은 "이전보다 보정률이 늘었다고 해서 반신반의했는데 선지급 받았던 나라대출 잔여금을 제해도 500만원 이상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보상금 산정방식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동월 대비 2022년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과 보정률을 적용한다. 2021년 3분기~4분기와 동일한 산식이 적용된다.
중기부는 이전 분기 대비 보정률을 기존 90%에서 100%로 상향했다. 하한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하며 이전과 비교해 더 많은 지원이 이뤄졌다.
또 다른 소상공인은 "만족한다"며 "간판을 새로 주문했는데 비용으로 쓸 계획이다"고 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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