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코와 정상회담.."韓 원전 참여, 관심 가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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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원전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마드리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피알라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이 원전,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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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원전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마드리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피알라 총리와 회담하고 양국이 원전,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이에 피알라 총리는 한국 측의 기술력과 경험을 잘 알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뜻을 적절히 고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모두 8조 원을 들여 원전 1기를 건설할 계획을 세웠고, 지난 3월 입찰에 착수해 오는 11월 입찰제안서를 접수합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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