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주스 제품서 팽창현상 발견.."안전성 문제 없지만 자발적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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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주스 일부 제품에서 팽창 현상이 발견돼 회사 측이 자발적인 회수에 나섰다.
3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최근 유통기한이 올해 12월 22일까지인 매일유업의 '썬업 과일야채샐러드 퍼플 팩' 200㎖ 제품에서 팽창 현상이 나타났다.
매일유업 측은 "안전성 기준에 맞는 것을 확인하고 출고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났고 하절기 품질 저하가 우려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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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매일유업의 주스 일부 제품에서 팽창 현상이 발견돼 회사 측이 자발적인 회수에 나섰다.
3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최근 유통기한이 올해 12월 22일까지인 매일유업의 '썬업 과일야채샐러드 퍼플 팩' 200㎖ 제품에서 팽창 현상이 나타났다. 매일유업 측은 "안전성 기준에 맞는 것을 확인하고 출고했으나 일부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났고 하절기 품질 저하가 우려돼 선제적으로 자율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설비와 공정 과정 등 다양한 부분을 확인 중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뒤 환불이나 교환을 원하는 고객은 고객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지난 27일 출고한 품목으로 안전 상 문제없이 제조해 납품한 제품이지만 팽창된 제품을 받은 고객의 불편을 이해한다"면서 "최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유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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